화이트샤크, 야구동호인 왕중왕전 ‘준우승’

“다음에는 우승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11-07     조재웅 기자

야구동호회 화이트샤크(단장 유명렬, 감독 김춘호)가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어느 종목이든 선수층이 얇은 군 지역 선수단이 왕중왕전에서 앞 순위에 들기 쉽지 않은 일이라서 화이트샤크의 준우승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화이트샤크는 도내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무주군 패밀리팀을 이겼다. 2번째 경기에서는 익산시 파이터스비팀을 맞아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전주시 다이아몬드팀을 맞아 승리했다.
지난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망의 결승전에서 정읍시 블루스카이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6으로 아쉽게 패했다.
김춘호 감독은 “운동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군 단위 팀이 순위권에 드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거둔 준우승이라 우승만큼 값지다”며 “주말 운동에 항상 열심히 참여해서 땀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