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재능 나눔 활동 호평

2019-11-07     장성일 기자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순창군노인회)는 2014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인재능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노인회는 군내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로당과 공공시설을 다니면서 안전관리, 치매예방 활동, 교통법규ㆍ안전교육, 스마트폰 활동지도 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노후에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예방활동은 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증’을 취득한 어르신들이 좀 더 전문성 있는 활동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고, 군내 노인 9000여명 중 2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사지를 통한 치매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김봉호 노인회장은 “군내 재능 나눔 참여자 4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여 재능 나눔 참여자로서 역할에 무리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