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임산부ㆍ영유아 ‘요리교실’

매주 금요일, 5회 동안 … 수강료 무료

2019-11-07     열린순창

 

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부터 11월 한 달 동안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행복누리센터 1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맘스앤베이비 요리교실’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군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 15명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나 생과일 아기 젤리, 이유식, 와플 조리 시연 질의응답 등을 푸드테라피(음식영양소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치유법)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요리교실에 참석한 김 모씨는 “요리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점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아이와 소통을 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니스센터(650-52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