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소스토굴 관광객 증가

2019-11-13     열린순창

 

발효소스토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로 대폭 증가하며 순창군의 대표 관광지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기준 발효소스토굴 방문객이 7만80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230명에 비해 14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발효소스토굴 방문객 수가 최초로 십만명 돌파라는 기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발효소스토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시원한 실내온도를 뽑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실내온도가 에어컨 가동 없이도 21도나 될 만큼 서늘한 기온이어서 방문객들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10월 열렸던 2019 순창발효소스세계박람회가 성공을 거두며, 방문객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