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자’영화, 전북청소년영화제 출품

여균동 감독과 청소년들 지난여름 만든 영화 3편

2019-11-13     김상진 기자

 

많은 호평을 받으며 종료된 여균동 감독과 함께한 ‘우리 영화 만들자’에서 제작한 <무슨 생각 하고 사니?>가 전북청소년 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된다.
<무슨 생각 하고 사니?>는 사랑에 쉽게 빠지는 남자 학생 이야기 <나 어뗘>, 학생들의 꿈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야기 <고양이의 꿈>, 동성애 이야기 <쓴맛> 총 3편의 단평영화를 엮은 영화이다. 
지난 8월 작은영화관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도 여균동 감독과 함께하는 ‘우리 영화 만들자’ 청소년영화캠프 상영회를 통해 3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전북 청소년 영화제는 전주 시네마타운 8층 11월 21일부터 23일 까지 총 3일간 열린다. <무슨 생각 하고 사니?>는 22일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