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식 씨, 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

2019-11-29     황의관 정주기자

 

동계 이동마을 출신 천태식(59ㆍ사진) 씨가 제24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 및 민주평화 통일 염원을 위한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천 씨는 2017년에도 제22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천 씨는 여러 웅변 및 연설(스피치)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늦은 나이에 웅변을 접하게 됐다는 천 씨는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계 성동초, 동계중(7회)을 졸업한 천 씨는 순창읍에서 사회복지서비스 행복한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