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문예대회에서 군내 학생 다수 ‘입상’

전라매일 주최, 고서림(순창초) 종합대상 수상

2019-11-29     김상진 기자

제8회 전북학생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순창초 고서림 학생이 종합대상을 받고, 군내 여러 학생이 입상하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시상식은 전북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전라매일신문과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람의 숲이 주관했다.
대회 주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이며 글짓기, 포스터, 표어 부문에 도내 1236명이 응모해 전체대상 1명과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30명을 각각 시상했다.
글짓기부문에 응모한 고서림(순창초 6년) 학생이 도지사상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글짓기부문 대상에 박규민(유등초 5년), 우수상 김보민(순창초 6년), 장려상 김승하(풍산초 6년). 포스터 부문은 최우수상 이지홍(유등초 4년), 우수상 박지혜(유등초 4년)ㆍ신지원(순창초 5년). 표어 부문에서는 장려상 강인선(순창초 3년)ㆍ이희성(인계초 4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군내 초등학생 60여명이 입선해 순창군의 이름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