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ㆍ클럽 테니스대회…순창클럽 ‘우승’

군내 6개 테니스동호회 선수, 임원 참가

2019-12-05     조재웅 기자

 

제25회 순창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지난 27~29일 군내 6개 테니스동호회 선수와 임원 130여명이 참가해 펼쳐졌다.
순창군테니스협회(회장 정상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금동배부, 은동배부, 신인부로 나눠 치러졌다. 동호회원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순창클럽, 금동배부 윤효상(순창)ㆍ정우곤(위너), 은동배부 최창권ㆍ이명수(군청), 신인부 김지현(순창)ㆍ장경호(상조)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과 금동배부에서 우승한 윤효상 순창클럽 회장은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이겨냈다”면서 “단체전에서 활약한 회원들과 정우곤 선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테니스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