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섭 부천시 전북단체 연합회장 취임

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2019-12-05     고윤석 향우기자

 

적성 내월 출신 양상섭 향우가 지난 2일, 부천시 송내대로 소재 소풍컨벤션웨딩 7층 일리홀에서 제3대 부천시전북단체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경인지역 전북인 향우와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송용재(초대~2대) 회장에 이은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양 회장은 고향 순창에서 적성내월초등학교, 순창중학교, 순창고등학교(5회)를 졸업하고, 공군복무를 마치고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공직생활(법무직 9급)을 시작했다. 전주ㆍ서울ㆍ인천 검찰청에서 30여년 근무하고, 2011년 12월 31일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공직생활 속에서도 서울신대 사회복지대학원(석사), 미국 앰디커스로스쿨(법률대학원 박사과정 2년) 수료한 학구파다.
40년 동안 부천시에 거주하면서 공직생활 속에서도 약자 편에 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성실하게 실천해온 양 회장은 펄벅사회봉사상(한국펄벅재단), 법조봉사대상 봉사상(대법원장), 홍조근정훈장(대통령)을 수상했다. 애향심도 남달라 부천순창향우회장(5~6대)과 전북단체회장단 임원으로 활동, 봉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