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순아름’ 송년 모임

2019-12-19     김상진 기자

 

재경 향우 친목 단체 순아름(회장 성종진)은 지난 9일, 서울 종각 파노라마 뷔페에서 송년 행사를 열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회원들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종진 회장이 “올 한해 탈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기쁩니다. 남은 해 잘 정리하시고 새해에도 즐거운 모임 이어갈 수 있기 바란다”고 인사하며 시작된 모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신입회원은 “더 빨리 가입해서 여러분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경품을 내건 게임과 노래자랑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쉽지만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오태균 회장(재경유등면향우회)이 협찬한 기념 수건을 든 회원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