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박희승ㆍ이강래 정의당 정상모

2020-01-01     조재웅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남원ㆍ순창ㆍ임실 지역구에서는 현재(1월 1일 오전 11시 기준)까지 3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은 지난달 17일, 이강래 전 국회의원은 지난달 20일에 등록했다. 정의당 정상모 지역위원장은 23일에 등록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출마가 확실시되는 이용호 국회의원은 오는 8일 출판기념회를 예고했고, 박희승 예비후보는 오는 4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정의당 정상모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상모의 고백, 돌아온 사랑> 출판기념회에서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다. 새로운 희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연어처럼 고향을 위해 남은 인생을 모두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래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남원 시청로 자유빌딩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과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중앙보다는 지역 현안에 최선을 다해, 100년 미래를 임실, 순창, 남원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