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통앱’ 깔고 군청과 소통

군 6000만원 들여 ‘앱’ 개발

2020-01-08     김상진 기자
▲군이

 

군은 약 6000만원을 들여 ‘순창소통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한 앱을 지난달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시범 운영한 후 불편사항을 개선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군은 ‘순창소통앱’을 이장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군은 ‘순창소통앱’은 군정 소식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군민들이 복잡한 절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불편사항, 제안사항, 미담 등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군과 소통하도록 했다고 알렸다.
군은 ‘순창소통앱’ 군청 직원 정보 조회 서비스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직접 전화 연결이 가능해져, 담당자를 찾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반나절부터 2박3일 코스와 군내 관광지 소개, 농사 정보, 공공 와이파이(WIFI), 주차장, 의약업소, 무인 민원발급기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순창소통앱’을 사용하려면 ‘플레이 스토어’에서 ‘순창소통앱’을 조회하여 설치해야 한다.

‘앱’(App) :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줄여 앱이라고 부른다.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 스마트 티브이(TV) 같은 스마트 기기에서 돌아가는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