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ㆍ강천산 사생공모 ‘수상작’ 전시

옥천골미술관에서 내달 16일까지

2020-01-15     장성일 기자

 

제5회 섬진강ㆍ강천산 전국 사생 공모전 수상작 81점이 다음달 16일까지 옥천골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일반부 수상작 전시는 다음달 2일까지며 학생부 수상작 전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6일까지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청정유역인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고자 사생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수상작은 지난해 11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 작품에서 선정했다.
일반부는 대상은 ‘산-병풍폭포 속으로’(김샘미나ㆍ전북 완주), 최우수상은 ‘섬진강-남계리의 석장승’(이성형ㆍ전북 임실)ㆍ‘강천산의 秋河水(추하수)’(이현경ㆍ경기 수원) 등이다.
학생부는 대상은 ‘단풍이 만든 절’(김송연ㆍ목포문태고 3), 금상은 ‘물에 비친 단풍’(김고은ㆍ순창고 3학년)ㆍ‘수몰지구’(홍유진ㆍ서울특별시)ㆍ‘강천사∼가을향기 속으로’(지민정ㆍ경기도 천안) 등이다.
옥천골미술관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650-16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