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21일까지 ‘공모’

2020-01-15     김상진 기자

2020년 지역 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창작 지원(육성ㆍ심화) △문화예술 기반구축 지원 △청년 예술창작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사업비는 13억7900만원이다.
문화예술 창작 지원분야는 육성과 심화로 나눠 신청 자격과 지원 규모를 차별화했다. 육성분야 문학은 200만원, 시각예술은 300만원, 공연ㆍ다원예술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심화분야는 모든 장르에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기반구축 분야는 모든 장르에 최소 400만원에서 최대10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예술창작 지원 분야는 문학 200만원, 시각예술 300만원, 공연ㆍ다원예술 4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심사는 모든 분야에 행정심사와 서면심의를 진행하며 문화예술 창작지원 심화분야와 문화예술 기반구축 지원분야는 대면 심의한다. 결과는 2월말 전북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 문의는 전북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3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