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17일 개소식

2020-01-15     김상진 기자

 

남원소방서에서 담당하던 순창119안전센터(순창읍 교성리)가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 건물에 추가 건물을 증축했고, 근무 인원도 30여명이 추가 배치되었다.
소방서는 현재는 각 면에 각 1명이 근무하지만, 최소 2명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령인구가 많아지면서 구급, 소방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수요에 맞게 순창소방서로 확대하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방청의 일괄적 지휘로 남원소방서에서 운영하던 안전센터 때보다 빠르게 재난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방서 개서식은 17일 예정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