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센터, 용접기술 교육

2020-02-05     김수현 기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양환욱)에서 지난달 30일, 귀농인 20여명이 용접기술교육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접기술도 익히며 화덕난로를 만들었다.
귀농한 지 1년, 과수농사를 짓는 조정간 (69ㆍ동계면) 씨는 “시골에서 살면 구조물 짓거나 달아맬 게 많다. 필요할 때마다 사람 부를 수도 없고 난처했는데, 용접기술을 가르쳐준다기에 신청했다. 교육 때 만든 화덕으로 큰 솥에 물도 데우고, 요긴할 것 같다. 목공이나 농기계 교육도 귀농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월 중에도 다양한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