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임산부 안심 구급 서비스

2020-02-05     조재웅 기자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임산부 위급상황 때 응급처치는 물론 응급분만을 돕는 ‘임산부 안심+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군내에 등록된 임산부는 163명(2019.12.31. 기준)이다. 이들이 이 서비스에 등록하면 출동구급대에 자동으로 연계돼 올바른 응급처치와 임산부가 원하는 의료시설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도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소방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