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산 송대봉 전망대 시설물 ‘위험’

2020-02-12     열린순창

 

적성 채계산에 현수교가 놓였다는 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그런데 송대봉 전망대 여기저기에 부실 공사 흔적이 보여 불안하다. 전망대 바닥을 고정한 못이 빠져서 덜컹거리고, 난간 가로막도 휘청거려, 정상에 오르다 지친 몸을 기대었다가는 자칫 낭떠러지로 추락할까 위험하다. 심지어 가로막대 끝 이음새는 테이프로 감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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