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꿈나무, 순창 훈련

2020-02-12     장성일 기자

 

유소년 야구단 전지훈련에 이어 정구(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겨울훈련을 위해 순창을 찾고 있다.
군은 유소년야구단에 이어 정구선수단까지 순창에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알렸다. 
남녀 정구선수단 초등부 24명과 중등부 12명, 지도자 등 총 42명이 지난달 30일부터 13일동안 공설운동장 등에서 훈련했다. 
군은 전지훈련팀 유치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구선수단에는 우리 지역 선수 4명이 소속되고, 순창중 김기영 지도자와 순창초 김옥임 지도자가 전담 지도자로 포함돼 ‘정구의 메카 순창’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 일정으로 서울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지훈련 중이고, 고등부 장구선수단 전지훈련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실내구장 8면과 하드코트 16면을 갖췄고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운영 경험이 축적된 순창이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해 각종 전지훈련선수단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