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매입 2개 품종 결정

2020-02-12     열린순창

 

군이 2020~2021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신동진’과 ‘해품’ 등 2개 품종으로 결정했다.
이번 매입품종 결정에 군은 지난 1월부터 읍ㆍ면 이장협의회 및 농업인상담소, 농산물품질관리원 순창사무소,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등을 통해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 1월 군정주요업무계획 군의회 보고 당시 모 의원이 언급한 ‘신동진 품종이 상대적으로 도복에 약해 태풍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컸다’는 의견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군내 품종별 재배면적이 ‘신동진’(59%)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새누리’(13%) 품종은 쌀 적정생산 유도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제한품종으로 결정되어 매입품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