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순창새마을금고 제67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읍내 향토회관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60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 비상근 감사 임기 만료에 따라 조미경ㆍ고진숙 씨가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설재천 이사장은 “2020년에는 자산 1000억원 목표로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회원님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말 기준 자산 915억원이며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이 2억2900여만원을 실현하여 출자금 배당률 2.5%를 지급하게 되었다. 배당금은 3월말까지 현금배당하며 회원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한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티브이(TV) 등 총 41명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 좀도리봉사단 회원들은 자리 안내, 총회 자료와 응모권 배부, 기념품 전달 등 총회 진행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