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2020-02-26     김상진 기자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내에는 2019년 12월 기준, 60세 이상 노인 1만3737명, 장애인 3066명, 이주여성 309명이 있다. 
순창소방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구호를 내세워 어르신들에게는 화재 대피능력 훈련과 심혈관 질환 등 응급환자 유형과 예방요령을 장애인에게는 대피를 우선으로 하고 응급상황 때 대처법 등을 이주여성과 외국인에게는 119신고 때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국어 교안을 작성해 맞춤형 소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