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가로수 가지치기…병충해 방제

2020-03-18     김수현 기자

순창읍 양지길 가로수가 시원하게 머리를 깎았다. 군은 예산 1억을 들여 순고사거리에서 민속마을, 순고사거리에서 옥천인재숙까지 소나무 가로수와 공설운동장 소나무, 양지천 가로수 히말라야시다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살충제, 살균제, 영양제)를 한다. 군은 7년 만에 진행하는 가지치기로 나무의 생육을 도모하고 수형 조절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수목 도장지(웃자람가지, 가지 가운데 특히 세력이 왕성하여 지나치게 자란 가지)와 교차지(곁가지)를 솎아내고,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여 병해충 방지 및 설해 피해 등을 예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