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창 씨, 매월 계란 10판 기탁

2020-04-01     조재웅 기자

동계에 소재한 서울농장 박노창 대표가 지난 1월부터 매달 계란 10판을 기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로 피해를 가장 먼저 받고 가장 늦게 회복하는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씨가 기탁한 계란은 맞춤형복지특화사업인 소외계층 반찬지원사업 대상 10세대에 매월 지원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설 명절에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하여 계란 100판을 기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