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교회,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2020-04-01     조재웅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순창읍교회(목사 김별배)는 지난달 27일 군청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별배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13년 설립된 순창읍교회는 100년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인들의 자원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날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