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순창농장, 올해도 ‘계란’ 300판 기탁

2020-04-23     조재웅 기자

동계면 유산마을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순창농장(대표 노진석)이 지난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란 300판(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계면 맞춤형복지계는 기탁된 계란을 주민자치형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해 어려운 계층 중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노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뿐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