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도의원, 구림면 구급차 도입 ‘알려’

2020-05-20     조재웅 기자

최영일 도의원이 지난해부터 소방서 구림면지역대 구급차 도입을 위해 끈질기게 압박해 이번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쌍치면과 동계면 119지역대 신축, 순창소방서 개청 등 소방서비스의 양적 질적 개선에 힘써온 최 의원은 “이번 구급차 도입을 계기로 긴급출동과 의료기관 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디어 구급차 한 대 없는 구림면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재선의원으로서의 중량감을 발휘해서 앞으로도 순창군 전역의 소방인프라를 확충시켜 나가는 데 의정활동을 집중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구림면지역대는 군내 10개 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고 면적도 가장 넓지만, 순창읍 인근 지역이라는 이유로 순창읍 소재 구급차 출동 서비스에 의존해야 했다”면서 “이번 조처로 소방구급 서비스의 대폭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