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순창 210명 모두 ‘음성’

2020-05-27     김수현 기자

5월 26일 기준, 순창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는 총 210명, 모두 음성으로 확진자는 없다.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는 5명이다. 
서울을 다녀온 후 두통이 있어 119 도움을 받아 지난 14일 검사받은 한 주민도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 주민과 접촉한 주민도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순창에서는 하루 10건가량 코로19 검사를 하고 있다. 각급 학교의 등교를 앞두고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열이 나거나 설사, 폐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1339에 전화하거나 보건의료원에 연락하면 역학적 연관성을 살펴 코로나 검사 여부를 결정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반이 투입되어 폐쇄회로티브이(CCTV) 확인, 카드사용 등을 파악해 접촉자 검사, 동선 공개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