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초ㆍ중학생 온라인 원격 교육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

2020-06-03     열린순창

국립중앙박물관이 박물관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전국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까지 실시간 온라인 원격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실시간 원격 교육은 박물관 문화재 탐구와 직업 탐색이 주 내용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도자기의 쓰임과 문양을 실험으로 알아보는 ‘교과서는 살아있다’, 불교 조각을 신체 활동과 결합해 학습하는 ‘보물을 찾아라’, 고고학자의 일에 관해 탐구하는 ‘전문직 체험교실’ 등 세 가지다.
박물관 측은 학교에서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접속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