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2020-07-01     장성일 기자

군내 보훈단체 임직원들은 지난달 25일, 순창읍 백산마을 이종북 씨 집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집’ 명패를 달았다. 이종북 씨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제작해 직접 부착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한 명패를 국가보훈처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병학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은 명패 달기 행사에 같이 참여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