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복분자 수확 구슬땀

2020-07-01     열린순창

풍산면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문화관광과ㆍ안전재난과 소속 공무원 30여명은 지난달 16일, 면내 한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복분자 농장에서 복분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 주인 김아무개 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던 차에 공무원들이 도와줘 감사드린다면서 “복분자를 노지 재배해서 체력소모가 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힘들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