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마스크 4만4660매 지급

2020-07-08     조재웅 기자

군은 광주광역시 등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2083명에게 4차분 마스크 4만4660매를 지급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11개 읍ㆍ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위계층 1883명에게 1인당 20매씩, 사회복지시설거주자 200명에게는 1인당 35매씩 케이에프(KF) 마스크를 지급했다. 사회복지시설거주자는 집단생활 특성을 고려해 더워진 날씨로 수요가 높은 덴탈 마스크도 지급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은 지난 3월 6일 4만매 1차 배부, 3월 27일 3846매 2차 배부, 4월 6일 9155매 3차 배부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