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혈액 수급 안정 위한 헌혈 동참

2020-07-15     조재웅 기자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 주의단계에 따라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대원 등 25명이 헌혈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제한 지역 확대와 지역 단체 헌혈 감소로 전북도 혈액재고량 2.7일분, 주의(Yellow)단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헌혈 운동 동참한 순창소방서는 헌혈에 앞서 헌혈 차량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하고, 사전 문진표 작성과 여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