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우기 대비 현장점검

2020-07-15      한상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자연재해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 5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우기 대비 비상 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위기 경보 수준인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에 따라 기상 상황을 지속 관찰하고 있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 10일 본사 김병수 기반관리이사가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및 긴급조치를 위해 공사 중인 복흥면 ‘체계재편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병수 이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하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공사 전직원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