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0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

4개 분야, 8월 7일까지 접수

2020-07-22     김수현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20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ㆍ중ㆍ고생), 슬로건(초ㆍ중ㆍ고생,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ㆍ중ㆍ고생, 교직원) 4개 분야다. 
주제는 △덜 달게ㆍ덜 짜게 먹기, 채소ㆍ과일 많이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잔반 제로 급식 실천 등을 담은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감사하며 먹기 등 내용을 담은 ‘행복한 학교급식’ △슬기로운 급식시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학교급식’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luckaksu@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ㆍ창의성, 독창성ㆍ표현력ㆍ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8월 26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