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500호 성원 감사합니다.

2020-07-22     열린순창

500호까지 성원해주신
독자여러분,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5일, 창간호 6000부를 찍어 지역 주민과 출향민에게 배포한 <열린순창>이 열 돌을 넘어 500호를 발행합니다. “지역주민이 모든 일의 중심이 되고(住民中心),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소외받지 않게 하고(弱者優待), 힘 있는 자의 독선과 독단에 의해 왜곡되는 여론을 바로잡는(民意重視) 따뜻한 언론ㆍ정직한 언론ㆍ참신한 언론이 되겠다는 그날의 다짐을 되새깁니다. ‘바른 언론’을 구현하고 지속하려면 좋은 기자와 취재 조직을 유지해야 합니다.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지갑을 기꺼이 열고 <열린순창>을 보고 싶도록 ‘좋은 기사’를 쓰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겠습니다. 고여 썩어가는 물이 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권력과 자본, 세상의 타락과 부패를 견제하는데 더욱 애쓰겠습니다. “언론은, 기자는 편한 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불편한 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질문하는 자’여야 한다는 당위를 실천”하는 지역 신문이 되겠습니다.

▶500호 신문은 48면 발행합니다.
이번 호부터 글자 크기를 기존 10.3 크기에서
10.8로 키우고, 행간 14.5에서 15.5로 넓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