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바른 식생활 건강 증진교육’

2020-08-05     조재웅 기자

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군민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읍면 생활개선회 ‘바른 식생활 건강 증진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9일, 쉴랜드에서 구림면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읍면별로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진다. 이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본을 회복시키는 힐링 맞춤형 교육이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 대한 조언도 고려해 교육을 구성했다. 기초의학검사를 통해 현재 몸 상태와 스트레스, 혈관 나이 등을 확인하고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 강의로 식단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품의 선택, 밥상머리 교육이 이뤄진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잘못된 식품 정보를 바로잡는 시간도 갖는다. 
‘바른 자세와 통증별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교육, 체험교육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숙 소장(건강장수사업소)은 “면역력 강화, 당뇨나 성인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서는 음식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홍보하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