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안내 ‘화면’

2020-08-05     한상효 기자

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
그간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찾기 위해서는 누리집에서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했으나, 이제는 군청 현관에 설치된 안내시스템 스크린을 터치하면 담당자 이름, 담당 업무, 전화번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군은 부서 위치만 적혀있는 청사안내도를 스마트 안내시스템으로 교체하기 위해 4월부터 준비해 지난달 14일 완료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최형구 행정과장은 “민원인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