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이사장, 공정한 비판 미담 찾는 신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

2020-07-22     열린순창

공정한 비판, 미담 찾는 신문
 

열린순창 500호 발행을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타향에서 매주 열린순창을 통해 고향 소식을 접함은 큰 기쁨이다. 그동안 소회(所懷)라면 건전한 비판을 위한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나, 마을마다 숨어있는 사람 사는 훈훈한 미담들을 소개해 군민들 귀감이 되도록 하고,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과 정부 중에 언론을 선택함에 주저하지 않았고, 영국의 희곡작가 애드워드 조지불워리턴은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하였다. 언론은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소금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 신문기사는 칼로 준 상처보다 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용(中庸)의 잣대로 발간되어야 할 것이다. 열린순창은 소외계층의 눈과 귀가 되고, 각 기관이 군민들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사랑을 받으며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