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센터 소외계층에 삼계탕 ‘나눔’

2020-08-05     열린순창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이날 도센터 임직원과 순창센터 회원단체 등 60여명은 순창군 자원봉사자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고, 동충하초ㆍ인삼ㆍ황기ㆍ엄나무 등 한방재료를 넉넉하게 넣어 삼계탕 육수를 만들고, 겉절이ㆍ오이ㆍ고추 무침 등 반찬 4종을 포장해 큰 봉투(쇼핑백)에 담아서 순창군, 남원시, 정읍시, 임실군, 고창군 등 5개 지역 3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전북)지구 온고을피엠제이에프(PMJF)클럽 후원금으로 삼계탕용 생닭 1000마리를 구입해, 도내 14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980세대에 전달했다. 전북도센터, 순창군센터, 군산시센터 등 3개소에서 권역별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