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금호공업사 대표, 성금 기탁

2020-08-12     장성일 기자

순창읍에서 공업사와 세차장을 운영하는 강철원 금호공업사 대표가 지난 7일 순창군청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철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내 소외계층과 경제적으로 힘든 아동 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푼 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맡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도 옥천인재숙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