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협, ‘실무글쓰기’ 강좌

2020-08-19     김수현 기자

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설정환)은 올해도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실무글쓰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알렸다.
슬기로운 실무 글쓰기 강좌는 17일부터 21일까지, 보도자료와 사업 기획안 작성 실무를 실무자 맞춤형으로 각각 2회와 3회로 나눠 진행한다. 
마을학교협동조합은 세미나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특히 개인과 법인 사업자, 단체 활동가, 마을공동체 사무장 등이 현장에서 겪은 글쓰기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현장실무자들의 갈증 해소에 나선다고 알렸다. 
마을학교협동조합은 이번 강좌는 지역의 체험기관을 포함,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언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일과 창의적 사업기획 등이 점점 중요해지는 사회적 분위기와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설정환 이사장이 직접 나섰다. 설 이사장은 순창군미래발전기획단 문화관광도시계획분과위원장,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사무총장,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나 걸어가고 있다>, <파리, 날다> 등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마을학교협동조합 사무국(063-653-2365)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