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0월 31일까지 조사

2020-08-19     한상효 기자

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과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원 6명이 담당 지역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 방식으로 조사대상 1명당 30~40분이 소요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답례용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체(신장, 체중) 계측과 혈압측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하지 않으며, 2020년 한시적으로 필수지표와 코로나19 관련 문항도 조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650-52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