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민간보조지원사업 공모

9월 8일까지 누리집 온라인ㆍ방문 접수

2020-08-26     김수현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학생 예능 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립유치원 연수지원, 통일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등 18개 분야다. 지원예산액은 10억원 내외다. 
지원 자격은 초ㆍ중등교육과 관련된 공익활동이 주목적인 도내 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고 보조금 대비 자부담률 20%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여ㆍ제안(민간보조사업)→민간보조사업-공모신청’을 클릭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소관부서 사전심의와 외부위원들이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분기별로 집행 내역이 공개된다. 또 사업계획-사업관리-사업성과 등을 평가하는 성과평가를 통해 다음해 보조금 사업 심사에 반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