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중 9회 호남동창회 모임

8월14일 전체동창회 준비사항 점검

2010-07-28     김민성 기자

 

복흥중학교 제9회 호남동창회 모임이 지난 11일 정읍의 한 횟집에서 열렸다.(사진)

 

복흥, 정읍, 전주, 익산, 김제, 광주 등지에서 총 15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8월14일 개최하는 전체동창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회원간 친목도모를 다지는 자리였다.

윤금상 회장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이게 돼서 기쁘다”고 말하고 “준비를 잘해서 모두가 기억에 남을만한 전체 동창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고향에서 처음 갖는 동창회인만큼 모두가 합심해서 뜻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9회 전체동창회는 8월14-15일 1박2일로 복흥면 답동 상송리 황토마을에서 열린다. 올해가 졸업 30주년으로 더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지역에서도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 할 수 있게 독려를 하여 집행부에서는 최대인원 참가에 가장 멋진 최고 동창회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바비큐용 돼지를 잡고 멋진 기념티셔츠와 연락처 수첩도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