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ㆍ남양주향우회, 수해복구 지원 기탁

“멀리서도 아픔 함께” 라면 120상자 기탁

2020-08-26     장성일 기자

구리ㆍ남양주 순창향우회(회장 정삼채)는 지난 23일 군청을 방문해, 라면 120상자(350만원 상당)를 수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정삼채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타향에서 고향 피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진해 모은 성금으로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