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예비후보 수해지역 찾아 구슬땀

2011-08-24     조남훈 기자

 

이홍기 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섬진강댐 방류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적성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

이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침수로 인해 쑥대밭으로 변해버린 적성면 권모씨 고추밭을 찾아 고추대를 제거하는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응급복구 현장에는 순창군청 및 적성면사무소 직원 40여명도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는 섬진강댐 방류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내 피해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응급복구와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위급상황시 대피 안내는 물론 수해피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