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학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주력

2020-09-02     한상효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 여성청소년계는 8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에 나섰다.  
군내 피시방, 코인노래방 등 학생들이 자주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를 강조하고, 마스크 미착용 학생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해 착용케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또, 업주와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편의점, 골목길 등을 집중 순찰해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非行)를 차단하고, 청소년에게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피시방ㆍ노래방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재봉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유해환경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