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혁신대상 귀농귀촌 부문 2년 연속 ‘대상’ 쾌거

중앙일보ㆍ포브스코리아 주최 제5회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

2020-09-02     한상효 기자

군이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 귀농 귀촌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제5회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이티비시(JTBC)가 후원하며,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도시민 유치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2년 연속 대상 수상 영예를 안으며, 귀농귀촌 메카임을 입증했다”며 “귀농귀촌인 유치와 더불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매년 700여명 넘는 도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찾아 이주하며 지역사회 붕괴를 막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황숙주 군수는 “최근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청년층의 적극적인 유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