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자율방재단 수해복구

2020-09-02     열린순창

금과면자율방재단(단장 김재구) 20여명은 2개조로 나눠 지난달 28일 방성, 장장, 내동마을에서 호우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
수해 농경지 대다수가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어 복구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방재단은 전기톱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농경지와 축사 주변을 어지럽히던 임목과 토사를 말끔히 치웠다.  김재구 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조속히 피해 복구를 마무리 하고 일상을 되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